[KBS 9시 뉴스, 생생나라 발효현미 방영분]

 

밥을 한뒤에도 유산균과 효모같은 몸에 좋은 미생물이 살아있는
쌀이 개발돼, 쌀의 판도가 새롭게 열릴 전망입니다.

 

면역력과 소화력을 증진시키는 발효쌀 개발이 성공했습니다.
몸에 좋은 미생물이 그 비결인데, 서승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막 지은 밥의 밥알을 현미경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밥알들 사이로, 유산균과 효모같은 미생물이 보입니다. 

 

미생물은 보통 섭씨 100도가 넘으면 살 수 없지만,
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개발한 발효쌀은

밥을 한 뒤에도 유용한 미생물이 살아있습니다.

 

(이하생략)

 

 

 

 

[KBS 과학카페, 발효의 재발견 ]

 

열에 약하다는 발효의 취약점을 보완하기위한 노력이 일고있는 가운데,
최근 한 국내연구진은 발효균을 이용한 발효잡곡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유산균은 정장작용이있고 효모는 생리활성이 있는데 이런것들을
혼합하여 만든것이 FAM(유익발효균을 혼합하여 만든 복합미생물)발효원액입니다.

 

자체개발한 한국형 미생물이라 할 수 있는 FAM!
젖산균과 효모 고초균등 유익발효균을 혼합하여 만든

이 복합미생물을 잡곡에 투입, 일반 잡곡에서는 볼수없는 발효균이 생성된다.


가공되지않은 곡식이 인체에 유익하다는 것은 잘 알고있는 사실
그러나 심미감의 불편을 느껴 꺼리는 사람이 많다.
이것을 보완한것이 바로 발효잡곡이다.

 

"미생물이 콩의 단백질을 먹이원으로 하기 때문에,
콩의 고분자 단백질이 저분자화 됨으로써 콩의 조직표면이 연하게 됩니다.

그래서 발효콩으로 밥을 지어드실때, 굳이 물에 불리지 않아도되는것이지요."

 

물의 양과 시간등 같은 조건에서

일반현미와 발효현미로 밥을 지어 보았다.

 

일정한 양을 같이 확인해본 결과,
열에 약하다는 유익한 미생물들이 발효현미밥에서 관찰되었다.

 

일반적으로 잡곡밥같은경우엔 20~25%밖에 소화흡수가 안된다.
발효현미는 거의 80%이상 소화흡수가 되다보니
식감뿐만아니라 생리활성물질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중간생략)

 

발효, 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 아닐까? 

 

 

 

 

 

 

[JTV 뉴스 & 뉴스 : 기능성 쌀 방영]

 

청정지역인 진안에서 생산된 현미와 콩등
잡곡에 유산균과 효모등 발효미생물이 골고루 뿌려집니다.


37.5도의 온도에서 5일 가량 숙성시키면 발효잡곡이 만들어집니다.


발효잡곡의 발효미생물은 특별한 공정을 이용해 배양되다보니
밥솥의 높은 온도와 고압에서도 살아남습니다.


유산균, 효모 등등 발효균을 여러 잡곡에 섞어
밥을 지을때에도 이런 발효균이 높은 온도에도 살아있도록
특수 공정으로 처리한 발효잡곡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