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효능-대추의효능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에 이은 가을철 제철음식인 '대추' 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구요^^

대추! 하면 빨갛게 말라서 주름진 대추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완전히 익기전에는 초록 열매이고,

완전히 익게 되면 갈색으로 바뀌는 열매랍니다 ^^ 대추의효능!

 대추의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기전에 먼저 대추나무의 쓰임새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대추나무는 재목이 단단하기때문에 판목이나, 떡메, 도장, 목탁, 불상 등 공예품의 재료로 다양하게

쓰여요.  벼락 맞은 대추나무를 '벽조목' 이라고 하는데, 부적이나 도장을 새길때 대추나무를

최상으로 여긴다고 해요.

예부터 대추 열매의 붉은빛은 강한 생명력과 영원한 청춘의 표상으로

풍요와 다산의 신화적의미를 함축하는 나무로 보았습니다.

우리 조상은 손님이 집에 찾아올 때 오른손에 대추를 담은 죽보를 들고,

왼손에는 밥을 담은 죽보를 든다는 '빙례'라는 풍속이 있답니다.

제사상의 주된 과일은 '대추 , 밤, 감, 배' 에요. 조율시이 라는말이 사자성어처럼 쓰이죠..

대추가 맨먼저 나오는데 씨가 하나인 대추는 임금을 상진하고, 씨가 3인 밤은 3정승,

씨가 6개인 감은 6조판서를 씨가 8인 배는 8도를 상징한다는 얘기도 있답니다.

대추 열매는 음식의 고명이나 관혼상제와 제사에는 반드시 모양이 좋은 것을 골라서

귀하게 사용했대요. 아마도 과일중에서 으뜸 대추효능은 예전부터 유명했던것 같죠!!

제사를 지낼때는 '조동율서'라 하여 대추는 동쪽에~ 밤은 서쪽에~ 놓고 지냈답니다^^

임금님에게 진상된 과일중에서 첫번째 챙기는 식품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바로 '대추 ' 랍니다.

과연~ 옛날부터 대추효능이 대단했나봐요!

대추를 백일홍이라고 해서 신선이 준 식물로 장수나 다복의 상징으로 삼았구요,

도교의 신선술에서 신선의 과일로 알려져있을뿐만 아니라

신선의 얼굴빛은 흔히 대춧빛으로 묘사되기도 한답니다!

우리 조상은 전통적으로 정원에 나무들을 많이 심었어요^^

안방문을 활짝열었을때! 맞 바라 보이는 곳에 대추나무와 석류나무를 심었어요.

모든 과일나무는 꽃이 피었을 때 비바람이 몰아치면 꽃이 떨어져서 열매를 못맺지만... 

대추나무는!! 비바람이 치면 칠수록!! 흔들리면 흔들릴수록!!!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나무 랍니다 ^^ 참 신기하지요?? 대추효능

전통적으로 우리 조상은 대추나무는 정월대보름날이나 단오날에 대추나무 줄기가 아래쪽에서 두 갈래로

갈라지는 사이에 큰 돌을 끼우면 열매가 많이 열린다는 풍속인 '시집보내기'를 했대요.

대추나무의 대추처럼 많이 낳도록 바라는 택목주술의 민속신앙으로는

대추는 아들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믿었고, 열매가 많이 열리는 대추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한답니다.

이제, 폐백드릴때 왜 시부모가 치마폭에 대추를 던지는 지 알겠죠??

우리 속담에 단단하여 빈틈없는 사람을 가리켜서   "나무 방망이 같다" 는 말이 있죠??

여기서 나오는 나무는 바로 '대추나무' 랍니다.

또한, 어려운 일을 잘 견뎌내는 야무진 사람을 가리켜서 "대추나무 방망이"라고 해요^^

대추는 작은 과일이지만 단단해서,

키는 작으나 야무진 사람을 가리킬때 "대추씨같은 사람" 이라고도 한답니다.

  대추효능-대추의효능 알아보기~

대추의 생김새는

키는 5m 정도 크구요, 잎의 아랫부분에는 가시가 있어요.

4월에 작은 잎이나오고, 6~7월경에 연한 녹색의 꽃이 펴요.

9~10월에는 열매가 암갈색으로 변하면서 익게되는데 모양은 타원형이랍니다.

외과피는 얇은 가죽같은 겉감이고, 점착성도 있구요!

내과피는 딱딱하고 속에는 종자가 들어있답니다 ^^

대추효능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요?

대추는 천연종합비타민이라고 불릴만큼 비타민이 가득가득한 과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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